
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중 일부에서 ‘중증폐질환’유발 의심 물질이 발견되었다.
오늘(11일) 식품의약품안전처 측에 따르면 국내 시판 153개의 액상 전자담배에 대해 주요 의심물질 분석 작업을 끝마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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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폐 손상 의심 환자가 발생하자 실시되었다.
분석 결과 일부 액상전자담배에서 비타민 E아세테이트가 검출되었는데 이는 중증 폐 질환 환자와 관련이 있다고 의심받는 성분 중 한다이다.
해당 검사결과는 이번주 내 공개 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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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저작권자 위키블루] 강수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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