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쟁에 지친 유명 크리에이터들 잇따라 ‘번아웃’ 호소

고대구로병원 /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

요즘 제일 주목받고 있는 꿈의 직업 유튜브 크리에이터.

유튜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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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9일(현지시간) 일간 월스트리스저널은 유튜브 최고 크리에이터 스타들이 번아웃에 시달리고있다고 보도했다.

월스트리스저널은 “성공한 일부 인플루언서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요구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마모되어 이 플랫폼과 연결을 끊기로 결심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
개인 크레이터로 가장 빨리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한 유튜버 ‘퓨디파이’는 “나는 지쳤다”며 “내년 초 유튜브를 잠시 떠나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고 지난 10월에는 코미디 듀오로 유명한 쌍둥이 형제 이션, 그레이스 돌런도 활동을 줄이겠다고 밝혔다.

그레이슨은 “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동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쉴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”며 “가족을 보러 집에 갈 수조차 없다”고 전했다.

유튜브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크리에이터의 숫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그 결과 경쟁이 치열해졌다.

CNN은 번아웃 문제가 더 광범위한 정보기술 산업 전반의 시대적 징후일 수 있다며 콘텐츠 플랫폼 등 많은 사람이 정규직의 혜택이 없고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언젠가 처벌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어서 쉴 수 없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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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저작권자 각종사건사고] 박한빛 인턴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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